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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 포항공장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경북남부보훈지청,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 후 임직원 30여명이 큰동해시장 상가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황성준 포항 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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