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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동서발전과 남동발전 등의 발전 공기업과 4차 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기금을 공동으로 마련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및 발전사 협력기업 등 총 2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연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상생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동반성장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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