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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태풍 ‘솔릭’ 북상 긴급 현장점검 실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8-22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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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왼쪽 두번째)이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오산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왼쪽 두번째)이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22일 오후 6시부터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강한 비바람에 현수막·간판 광고물·가로수 등 날림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청소 상태 확인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토록 한다.

또 대형 건축공사장의 가림막 및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노후주택과 주택사면, 도로시설물 등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예찰활동과 현장조치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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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오산시부시장, 김장환 안전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태풍으로 침수우려가 있는 오산천변 도로와 관내 빗물펌프장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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