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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119 구급대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대처법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총 700여 명의 119 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4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19 구급대원 교육은 실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1실습지도가 이루어지는 전문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기관지확장제 사용방법, 알레르기 쇼크를 막을 수 있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방법 등이다.
교육은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이 진행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119 구급대원 대상뿐 아니라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천식과 아나필락시스 응급 상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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