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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평택시에서 열린 경기 평택시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5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이 추진한 이 날 간담회에는 19개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가 참여해 평택시 고등학교 교육 향상에 필요한 지원방안과 평택시 교육 발전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57억원을 예산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각급학교의 시설개선사업, 교육프로그램 및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고등학교에는 인문계고 육성지원사업, 실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 등 교육프로그램과 시설개선사업으로 44억원을 지원했다.

공재광 시장은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시 학교 교육의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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