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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김영수)가 용수공급시설물 상반기 정기점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았다.

5일 완주산단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5월말까지 1개월간 취수, 정수, 원수, 송수 등 용수공급시설물 전반에 걸친 상반기 정기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 사항이 없음’이라는 양호점검 결과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천세이엔지에서 책임 기술자 1명과 참여 기술자 3명 등 총 4명이 흡수정, 배수지, 관리동, 관로, 펌프 등 분야별로 점검 확인했다.

또 공급시설물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참여 기술자 및 용수팀 전원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했다.

완주산단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고가 있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맨홀, 관로밸브 등의 외관 부품 등의 지속적인 주의관찰과 파손, 박락 등 이상 발견 시 즉시 교체 및 대응 조치하겠다”며 “용수공급시설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시설물 보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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