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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세아베스틸, 1600만원 상당 겨울용품 전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11-28 16:10 KRD7
#군산시 #세아베스틸 #겨울용품 #난방 취약가구 #전기요
NSP통신-세아베스틸 김태완 노조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겨울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동신 군산시장(가운데)에게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세아베스틸 김태완 노조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겨울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동신 군산시장(가운데)에게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28일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성품(겨울이불 200채, 전기요 100개)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겨울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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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8억4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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