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통합환경솔루션 기업에어릭스는 지난 26일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 전원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 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의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전원이 안전·보건 측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에어릭스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근절하겠다는 방안이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도록 한다”, “작업 전 안전점검을 반드시 실시한다”,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기본의 실천을 생활화하고 상호주의에 의한 자주적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등의 안전보건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출퇴근시간 준수, 작업시간 준수, 제규정 준수 등의 실천 항목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굳혔다.
김혁 포항사업본부장은 “최근 여러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임직원 전원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국내 백필터 집진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집진설비 분야에서 기술력 및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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