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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 화합 한마당 성료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06-16 20:12 KRD7
#무주군 #농업경영인

16일 부남면 다목적 강당서 4백여 명 함께

NSP통신-(사진=무주군 제공)
(사진=무주군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16일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 성료됐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최연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체육행사, 화합한마당에 함께 해 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무풍면 유영만, 설천면 박희준, 부남면 지헌영, 안성면 윤종기 씨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신종진 씨가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안성면 신봉수 씨가 중앙회장상을, 무풍면 박중하 씨가 도회장상을, 안성면 정재환 씨가 농어민신문사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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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 회장은 “무주군 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품목개발과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큰 희망을 느낀다”며 “무주만의 특색이 배인 반딧불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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