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가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50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저렴하게 매입해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무주택 가구에 시세의 30% 수준 가격으로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순위별로 모집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관련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6월 1일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다.

1순위 미달 시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소득 50%이하(4인기준 269만6000원)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이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최종 입주자는 자격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LH와 동호 선정 및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이나 LH공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주택과 주택행정팀 또는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