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14~27일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인천점에서 ‘전북 농특산물 산지직송전’을 개최한다.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부안, 익산, 전주, 무주, 임실, 완주, 고창, 장수지역에서 생산하는 사과, 배, 딸기 등 농산물과 치즈, 오디 등 농식품 가공품 60여품목을 판매한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나아가는 전북 농산물을 농협에서 책임 판매하는 판매농협을 구현해 제 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소비자들도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농산물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농산물 성출하기인 오는 9~10월 중 서울 대형유통업체에서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전라북도 농산물 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