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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복구 지원 현장모습 (천안동남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30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명이 화재피해를 입은 삼룡동 소재 주택을 찾아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달 20일 새벽 3시 21분경 삼룡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피해 주택의 내부 잔존물 제거와 그을음 제거 및 청소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한 후 생활에 필요한 구호품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 활동에 함께 나선 김경배 의용소방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전열기구 등 사용이 늘고 있고 있어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주택화재는 주로 방심 및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예방수칙을 숙지해 지킨다면 화재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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