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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3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노유자시설 및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가스밸브 손상여부 ▲토목·건축 구조물 변형유무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군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부분 및 현지 시정이 가능한 5개소에 대하여 즉시 현장시정 조치했다.

김석환 군수는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 모두 안전사고 없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 안전의식을 높여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추석 명절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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