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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무료보급 현장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에서 친환경농업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공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균으로 토양성질개량, 활성산소제거, 중금속의 이온화방지, 토양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좋게 해 친환경농업도 가능하게 한다.

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는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면서 농업을 하거나 도시민중에서는 도시텃밭을 경작해야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1회당 20L용 1통(3300㎡ 미만 재배자)에서 5통(1만6500㎡)까지이며 매주 월·금요일 공급한다.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이·통장의 경작확인서 중 하나와 빈 통을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실로 오면 공급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토양 관주시 200∼500배, 엽면시비는 1000배로 희석해 7∼10일 간격으로 아침이나 저녁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농약이나 소독약과 혼용사용하면 안된다. 보관방법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나 저온저장고에 넣어 한달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0톤에서 200톤까지 확대 공급해 다양한 농업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사항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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