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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비봉내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농협팜스테이 달구지 끌기를 체험중인 관광객들. (사천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사천의 대표적인 휴양체험마을인 곤양면 ‘사천비봉내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조현래 위원장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주최 농림축산식품부)한 ‘2015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인 마을리더 부문상을 수상했다.

조현래 위원장은 비봉내 마을에 농촌체험휴양마을, 농협팜스테이 등의 사업유치를 통해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고 농촌공동체 형성과 소득창출, 지역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특색 있는 대나무 등으로 숲과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즐거움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년 체험객이 약 1만명이 넘어서는 등 사천의 대표적인 체험마을로써 이름 날렸다.

이외에 1사 1촌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복지 증진과 농산물 직거래 확대, 체험관광 활성화로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식(食) 교육장을 설치해 농산물 가공, 요리, 시식까지의 코스체험이 가능토록 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食) 문화 정립에도 기여했다.

특히 6차 산업 발전을 위한 농산물 가공시설을 설치해 부가가치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Rural-20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의 발전과 마을주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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