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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쓰러진 행인 심폐소생술로 응급구호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11 18: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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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직장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구호를 하고 있는 손원익 영선지구대 경위. (영도경찰서 제공)
직장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구호를 하고 있는 손원익 영선지구대 경위. (영도경찰서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 10일 11시 11분 쯤 부산 영도 영선대로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 A(54) 씨에게 현장을 지나던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실시, 응급구호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길을 걷던 중 쓰러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호흡과 의식을 잃었고 최초 신고자가 때마침 지나가던 순찰차를 발견해 신고, 순찰차에 타고 있던 손원익 영선지구대 경위가 119 도착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과 호흡을 돌아오게 했다.

손 경위에 의해 의식을 되찾은 A 씨는 출동한 119 구급차량으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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