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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교육감, 사전 예고없이 테마가 있는 학교 방문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25 17:29 KRD7 R0
#전남교육청 #장만채 전남교육감

25일 무지개학교 모범 운영 삼호중 사전 예고없이 깜짝 방문···운영실태 등 점검

NSP통신-장만채 전남교육감이 25일 영암 삼호중을 찾아 교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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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교육감이 25일 영암 삼호중을 찾아 교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테마가 있는 학교 현장 방문이 교직원, 학생, 학부모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만채 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께 올 해로 4년째 자율적인 교과과정 등으로 무지개학교를 운영하며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영암 삼호중학교를 깜작 방문했다.

장 교육감은 이 날 사전 예고없이 전북교육청 혁신학교 담당장학관 초청 교직원 자율연수를 실시 중인 삼호중을 방문해 무지개학교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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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육감은 “무지개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아무리 취지가 좋은 무지개학교라도 교사들의 협조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삼호중 교사들은 “삼호중의 경우 올 해가 무지개학교 운영 마지막 해로 각종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꼭 필요한 사업의 경우 도교육청의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올 해 4년째 무지개학교를 운영중 인 학교를 대상으로 현재 종합 평가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평가 결과 우수한 학교는 2년 과정의 무지개학교로 추가 지정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무지개학교는 전남도교육청이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과 미래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학생 위주로 변화시켜 모든 학생들이 차별없이 교육받도록 무지개학교를 운영중이다.

특히 일선 시·군 등 행정기관과 교육청, 시민사회단체, 학교, 학부모 등이 협의기구를 만들어 교육의 내실을 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도내에 75개교가 무지개학교로 지정돼 운영중인 가운데 장흥, 영광, 나주, 곡성, 고흥, 강진, 영암, 함평군 등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됐다.

한편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학교 현장 방문시 사전 예고를 하면 교직원들이 준비를 하느라 교육활동에 지장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도 사전 예고 없이 일선 학교 방문에 나설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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