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성정밀 등 군산대 9개 가족회사 및 기술혁신센터, 군산대에 8400만원 전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3-02 20:18 KRD7
#군산대 #군산대 가족회사 #군산대 기술혁신센터 #산학협력기금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대성정밀을 비롯해 새만금마리나개발, 우양냉동식품, 동우화인캠, 군산원예농협, 원일레이저, 정우화인, 한국생태연구원, 준캐드 등 9개 군산대 가족회사와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가 2일 나의균 총장에게 산학협력기금 8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군산대가 진행 중인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고자 출연한 것으로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이를 산학협력기금으로 적립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신현태 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은 “군산대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에 전념하고 있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군산대의 가족회사로서 대학과 LINC사업에 기여할 길을 모색하다가 산학협력기금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G03-9894841702

이에 나의균 총장은 “출연 받은 산학협력기금을 장학금 등 인재양성을 위한 거름으로 잘 사용해서 군산대학교의 경쟁력을 더욱 배가시키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군산대는 현재 7개 분과 800여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기술․경영지도, 공동연구, 현장실습, 취업, 교육 및 공용장비 이용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