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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지역본부가 29일 개최한 ‘2015년 판매사업 전략회의’.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29일 광주 관내 농협 경제업무 담당 상무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15년 판매사업 전략회의’를 갖고 ‘광주사랑 ! 광주농산물 2000억원 판매’를 다짐하는 등 농협 중심의 판매계열화를 통한 농산물판매의 선순환 구조 기틀 마련을 결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근 본부장은 “산지와 소비지, 지역농협과 중앙회의 농산물 유통계열화를 확대하고 지역농협 경제사업의 체계·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협이 농산물 판매의 중심적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춰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본부는 올 해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 하나로마트 1개소를 신설해 지역 내 농산물 판매를 원활하게 하는 한편 공선출하회 판매 100억원, 광주연합사업단 90억원 판매 등을 포함한 관외 판촉활동에 나서 광주농산물 2000억원 판매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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