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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가 2021년도 부산혁신도시 지역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협업으로 추진한 ‘해운대 수목원 조성’ 사업이 부산시 적극행정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악취,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해 부산내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던 ‘석대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동 사업은 부산시의 숙원사업으로서 도심인근 수목원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HUG는 지난 5월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으로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에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HUG의 기부금은 해운대 수목원의 조경공사 등에 쓰일 예정으로 2025년 해운대 수목원이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목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HUG는 해운대 수목원 외에도 ‘세계 평화의 숲’ 및 ‘동백섬 공원’ 등 도심 내 녹지 조성을 위한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HUG-부산시 협업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전경사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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