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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북오름 정화활동에 참여한 총무지원부·신탁업무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총무지원부·신탁업무실 직원 10여 명은 지난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북오름에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오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북오름 입구에서부터 잡초 제거를 위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탐방로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 했다.

오종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청정 오름 지키기 사업은 매월 1차례 이상 전개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제주자연과 함께하는 지킴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의 소중한 청정 자연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11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 ‘1사1산 1하천 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 푸르미 운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저탄소 운동’ 등 청정 제주만들기에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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