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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미화 기자) = 하동군생활체육회(회장 최오근)는 최근 횡천면 횡강정에서 하동중앙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4 전통스포츠 보급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스포츠 보급 강습회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전통종목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여가생활 기초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생활체육회와 하동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강습회는 궁도연합회의 강사 및 시설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궁도에 대한 기초기술을 가르치고 사대에서 직접 활쏘기 연습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날 강습회에서 고유의 전통놀이인 굴렁쇠 굴리기와 제기차기, 씨름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체득했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요즘 인터넷·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 보급이 확산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워 전통스포츠 보급 강습회를 마련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bmh2346@nspna.com, 박미화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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