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2013년 도시대상’ 평가에서 종합평가부문 시단위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시대상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의 권장·보급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종합평가부문, 도시계획부문 및 선도사례부문 총 3개분야로 진주시에서는 종합평가부문에 응모했다.
종합평가부문은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 진주시가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8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해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분야 중 도시계획분야와 정주·문화 부문의 진주남강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등과 4대 복지시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시상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2013년 도시대상’시상은 10일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수상하고, 경기 수원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도시대상 수상에 선정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원사업인 ‘도시활력증진사업’,‘U-city 시범도시 지원사업’, ‘재정비촉진 시범사업지원’ 등에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