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이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20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어민과 농어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부강해진다’는 주제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한 60여개의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다.
17일 경남 함양군도 귀농귀촌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등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함양군은 귀농 홍보관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함양의 귀농정보와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는 등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한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귀농일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군의 귀농·귀촌 선도농가 등이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문화·영농환경·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 등에 대해 전문 상담을 실시한다.
전용문 함양군 농업자원과 인력육성담당자는 “이번 귀농·귀촌 유치활동으로 수도권 지역의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함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