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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일대가 간판정리를 통해 깔끔하게 탈바꿈했다.
군은 도시경관 증진을 위해 단성교입구와 원지버스정류장 일대를 대상으로 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3일 완료했다.
지난 2012년 경상남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에 선정된 군은 도비 1억 2000만원과 군비 1억 2000만원을 포함 총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55개 업소 110개 간판을 정비했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간판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간판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미 산청군 경제도시과 지역계획담당자는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간판을 고효율 저비용의 LED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간판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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