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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은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누구나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지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만 0~5세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에 해당된다.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도 소득에 관계 없이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은 오는 2월 4일부터 주소지 읍·면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 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을 하고 보육료의 경우에는 아이사랑카드(유치원은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단 농어촌양육수당 다문화보육료 장애아보육료 지원을 받으려는 비등록 장애아의 경우는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기존에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고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가구와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가구의 경우에는 새로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사랑카드는 발급받고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해야한다.

보육료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 전에 신청을 하면 3월분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3월 이후 신청을 할 경우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인가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해야 하며 영어학원 미술학원 등의 사설학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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