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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15년 경상남도 농촌자원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고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매년 농촌자원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 간의 정보교류와 미래 농촌자원사업 과제 발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농작업 환경개선사업 및 건강장수마을 육성 등 지역발전사업과 농촌자원사업 기반조성 분야의 활동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6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최종 사업비 10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새싹삼 생산, 가공, 유통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화 작목인 새싹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농촌자원분야 수상으로 사천시 농촌자원사업 추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6차 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등 농업자원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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