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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산청군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공유재산(토지) 2필지를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일반주거지역인 산청읍 지리 737번지와 계획관리지역인 신안면 하정리 465번지로 면적은 1만 515㎡이며, 매각가격은 13억 5000만 원이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에 보전부적합 재산매각수입 10건, 5억 원을 포함, 5월말까지 20억 6000만 원의 공유재산을 매각했다.
올 하반기에도 공유재산 일제조사를 실시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산 가치가 있는 숨은 공유재산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에 대해 적극적인 매각을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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