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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진주지역 출신 독일 파견 간호사 이양자 씨를 비롯한 일행 5명이 7일 오후 진주시청을 방문했다.
시에서는 이들의 방문을 맞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정문 현관에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의 달라진 모습을 담은 시정전반의 VTR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업인의 방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간호사는 경상대 의과대학의 전신인 진주간호고등기술학교 출신으로 지난 1960~70년대 독일에 파견돼 현재는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에 경상대(총장 권순기)에서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대학발전 동기부여를 위해 초청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지금의 우리나라 발전은 바로 여러분 같은 고귀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우리 진주도 그동안 30여년의 오랜 정체기를 벗고 지난해부터 서부경남 유일의 성장도시 반열에 올라 이제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더 큰 진주 발전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정신을 이어 가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진주에서 9일까지 3일간 머물게 되며 동문 공식 환영행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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