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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사천시는 수산물에 대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환경위생과 및 보건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각종 감염성 질환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수칙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돼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및 수협활어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보균검사 및 개인위생수칙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칼, 도마 등 기구를 살균 할 수 있는 살균제 등을 배부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및 식중독 환자 발생이 높은 만큼 식품 취급에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함은 물론 올해에도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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