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신한은행 ‘맑음’·NH농협은행 ‘흐림’
(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매년 접수되는 민원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거창군에 따르면 2014년 11월 현재 군 민원실을 통해 접수 처리된 민원건수는 지난해 22만 8355건보다 1만5617건이 많은 24만 3972건으로 전년대비 6.8%가 증가했다.
군은 이 가운데 지난해보다 45%가 증가한 정보공개청구민원 956건을 처리했고 일반민원 1만 213건, 즉결민원 7185건으로 각각 16%와 14%의 증가율을 보인 민원도 지연처리 없이 대응해 나갔다고 전했다.
민원 증가의 주된 이유로는 지역경제 및 사회적 변화요인으로 분류되는 아파트 신축과 건축·토지와 같은 재산권 정리, 차량의 증가, 인터넷 이용 군민 증가, 군민들의 군정관심 증가 등이 꼽혔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