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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My Job Idea’에서 농업경영과 최윤정 주무관이 제안한 ▲학교 급식비 지원체계 개선 안이 심사결과, 2일 금상을 수상했다.
이 안은 지자체에서 각급학교에 학교급식 식품비 예산지원시 학교의 일반운영비 통장으로 입금돼 이후 지출정산 및 지원금의 이자발생액 측정의 어려움에 착안, 별도의 시 예산 지원금 입금계좌 및 보조사업 전용 신용카드를 만들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제안은 학교급식비 예산의 이자발생액과 사업비지원액에 대한 카드포인트 획득으로 연간 1억원의 세외수입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은상으로는 문화재과 송원영 담당의 ▲소규모 건축시 매장문화재 입회조사 자체시행 안과 차량등록사업소 최예라 주무관의 ▲지방세 및 과태료 통합납부 창구 설치 안이 각각 차지했으며 ▲도로점용현황을 건축물대장에 기재 ▲내 손안의 작은도서관 ▲김해시 대표 프리젠테이션 템플릿 제작 안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My Job Idea는 직원들이 바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개선방향을 고민한 끝에 나온 제안들이어서 특히 실현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나머지 아이디어들도 그 효과가 기대되는 경우 적극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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