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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오는 10일 치러지는 내년도 대입수능에 경남지역에는 모두 4만930명이 시험을 치른다.
경남교육청은 3일 지난 9월 8일 오후 5시까지 수능시험정보시스템을 통해 내년도 대입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4만930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1009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응시자가 감소한 것은 올해 졸업예정 재학생수(4만2612명)가 전년도보다 200명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예정자 지원자수가 오히려 447명 줄어들었고 졸업자도 551명 줄었기 때문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만2015명, 여자가 1만8915명이고 학력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5071명, 졸업자 5287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57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창원이 1만6523명으로 가장 많으며 ▲김해 9621명 ▲진주 7661명 ▲통영 4139명 ▲밀양 1637명 ▲거창 1349명 순이었다.
이번 수능 예비소집은 9일 오후 2시이며 재학생은 출신학교에, 검정고시자 등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아야 한다.
올해부터 OMR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채점하는 만큼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 샤프펜 등의 사용이 금지되고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은 절대 금지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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