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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는 24일 오후3시 시청광장에서 에코넥스이이디가 세계 최초로 생산한 직구동 전기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김맹곤 김해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에코넥스이이디 김혁규 회장(전 경남도지사)으로부터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에코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도 14호선~박물관역~김해문화의 전당~김해시청 구간을 시승하며 김해시의 전기자동차 도입 여건과 시기 등을 점검했다.
에코넥스이이디 ‘에코버스’는 지금까지의 전기 차와는 달리 동력전달장치를 배제하고 ‘전기 직구동 모터’만으로 차륜을 구동시키는 신 개념 전기차로 자동차 휠에 직접 장착한 모터에 타이어를 끼워 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에코넥스이이디 관계자는 “에코버스’는 1회 충전으로 240㎞ 주행이 가능하고 경사도 16% 언덕길 등판능력과 최대시속 120㎞/h를 낼 수 있으며 시속 85㎞/h 시내 주행 시 디젤 1ℓ 당 5.9㎞(기존 버스 1ℓ 2㎞)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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