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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민 건강증진 프로젝트 광경.<사진제공=사천시 보건소>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지난 28일 ‘찾아 가는 보건의료 봉사의 날’로 지정해 사천읍 금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앞에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진료봉사활동은 혈당·혈압·혈액형 검사와 치과이동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 이동 금연클리닉, 치매검사, 한방 및 일반진료는 물론 암 조기검진사업과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업 홍보와 마을 방역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매월 1회이상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시민 건강증진 프로젝트’사업을 보건소 역점시책으로 채택,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토탈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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