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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하우와우미래캠프’ 2기를 운영하며, 다음 달 2일까지 멘티를 공개 모집한다.

‘하우와우미래캠프’는 전북도의 미래 청년세대 육성과 지역사회 리더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하는 멘토링 기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를 맞은 이번 캠프는 전북도 내 4년제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멘티의 성장을 지원할 올해 멘토단은 기업, 출연연구기관, 대학의 특화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3개 분야 45명의 멘토가 활동했으나, 올해는 ▲첨단산업‧디지털(12명) ▲에너지‧모빌리티(16명) ▲농생명‧바이오(11명) ▲로컬콘텐츠(11명) 총 4개 분과로 확대돼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세분화하여 멘토를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우와우미래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마감된 이후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멘티가 선발되며, 7월 둘째 주에 발대식이 개최된다.

하우와우미래캠프 책임자인 이해원 전주대 산학(특임)부총장은 “다양화된 멘토단과 함께 각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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