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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이 8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군산의료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8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준필 군산의료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비롯한 김산 기획조정실장, 안유미 심사운영실장, 전미주 평가운영실장, 문경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관련 개선 필요 사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및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소통하며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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