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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수원 메쎄에서 진행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를 진행했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완주군은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완주군은 박람회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박3일간 완주군을 탐색해볼 수 있는 귀농귀촌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을 고민하고 있어 지역을 탐색 중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완주군을 좀 더 알아보고자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거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해 살아보기 체험을 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생 2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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