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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율 향상 및 면역형성인구 확대를 위해 국산1호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미접종 대상자로 1‧2차 기초접종용으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고 항원 1바이알과 면역증강제 1바이알을 혼합해 접종한다.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은 공내과, 우리들내과, 의료법인 강릉동인병원, 푸른내과 등 총 4개소며 누리집 사전예약은 9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은 9월 5일, 예약접종은 9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콜센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율 향상으로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해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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