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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타고 올가을 하노이·호치민으로 떠나자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26 11:51 KRD7
#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 #하노이취항 #호치민취항

플라이강원 신규 취항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허가’ 취득

NSP통신-양양-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
양양-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도 플라이강원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의 노선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

플라이강원은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주요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앞으로 노선허가 취득에 이어 운임허가까지 받으면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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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노이 노선은 10월 13일부터 취항 예정이며 매주 화·목·토 주 3회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에 출발해 운항시간 4시간 45분 후인 현지시각 익일 오전 00시 0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양양-호치민 노선은 10월 14일부터 매주 월·수·금·일 주 4회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운항시간 5시간 25분 후인 현지 시각 오후 9시 40분에 도착한다. 베트남은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다.

베트남 하노이는 ‘가장 인기 있는 아시아 관광지 25선’에 13위로 이름을 올린 곳으로 한 리뷰에 따르면 “하노이는 역사가 깊은 건물들과 그 생활 흔적이 넘쳐나는 곳이며 역동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말했다.

베트남의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호치민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로 ‘동양의 파리’라 불리며 호치민은 시내 중심에 프랑스풍 건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을 새로이 취항하는 만큼 강원도민의 억제되었던 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베트남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베트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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