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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에 오는 15일 근덕면 대진마을 대진항 일원에서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린다.
이번 풍어제에서는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어촌마을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어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로서 잘 계승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도 어촌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에서 풍어제가 열렸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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