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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 서약서에 서명을 한 동해해경본부 소속 경찰관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강원영동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장기기증 릴레이 운동’을 시작했다.

동해해경본부 소속 경찰관 12명은 지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장기 기증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증을 약속했다.

이에 동해해경본부는 다가올 ‘해양경비안전의 날’ 행사시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대대적 캠페인과 홍보 교육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동참 할 계획이다.

박찬현 동해해경본부장은"이번 사랑의 장기기증 릴레이 운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실제 기증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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