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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도선 7척(무동력 2척 제외)에 대해 특별점검 및 사업자․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6일 오후 3시 35분쯤 속초 장사항 동방 0.65해리에서 기관고장에 의한 표류, 좌초 후 승객 등 20명을 구조한 유람선엑스포 1호 사건과 관련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본부는 속초, 동해, 포항해경서장을 주관으로 인명구조장비, 인명구조요원의 배치 및 사업자의 안전운항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동해본부 주관으로 선박수리 전문업체, 선박기술안전공단(KST)과 민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항해, 기관장비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도선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신분증 확인제도, 사고 시 초동조치 요령 등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속초 엑스포 1호 유람선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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