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네 번째…GTX 공약 “부담 없이 이동하는 대한민국”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26일 동해해경 소속 3007함(3천톤급 경비함)에서 해군1함대 병기전문교관을 초빙해 경비함정 통합 작전능력 향상과 상황발생시 즉응태세 유지를 위해 함포 운용술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테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북한의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두 기관은 이날 교육을 통해 포사고 처치 및 특수공구 사용법 등 함포 운용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고, 향후 각 해양경비안전서 운용자별 맞춤형 순회교육과 이동정비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해경과 해군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 발전시켜 동해안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군․경 통합방위 및 테러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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