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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 주제의 올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달라진 많은 제도와 법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간부회의 모습 (사진 = 고양시)

한편 이 시장은 이번 간부회의에서 새해 첫 주말 예고 없이 내린 폭설에도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제설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준 공직자와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지난 연말 많은 수상 소식에 이어 새해에도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쾌거에 대해 축하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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