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와 2024년 하반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합의를 이루며 올해 노사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24일 고양특례시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생일 휴가 부여 ▲기본 복지포인트 10만 원 인상 ▲명예퇴직자 및 다자녀 직원 대상 휴양 포인트 신설 등 실질적인 복지 증진 안과 함께 ▲건강검진 연령기준 확대와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ㅇ;루어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은 100만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공무원의 복지와 휴식 향상이 곧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믿음으로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고양시노사 양측은 협약으로 공무원들의 근로 조건과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양시 행정 서비스 질 고도화와 공무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100만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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