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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0-21 13: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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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기념사진 (사진 = 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기념사진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방문단이 파주 개성 인삼 축제 참석 및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쿠모리 노보루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은 파주 파주 개성 인삼 축제에 참석해 인삼을 비롯한 파주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둘러보고, 향토음식점을 방문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다노·파주 우호협회는 2000년 창립 이래, 양 시 민간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에 대응해 파주·하다노우호협회(회장 김경선)도 2017년 창립되어 민간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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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기념사진 (사진 = 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기념사진 (사진 = 파주시)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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