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의 유소년 축구 교류’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하다노 유소년 축구 교류’는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정과 친목 도모, 국제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축구 교류는 격년 주기로 두 도시를 번 갈아가며 열리며 올해는 파주시에서 경기가 진행했다.
하다노시 소년축구협회 마스야마 타쿠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20명의 유소년 선수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파주시를 내방 해 파주시 유소년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파주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친선교류회에 참석하는 등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박물관 등 관내 견학을 통해 자매도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본 하다노시는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인구 16만의 도시로 파주시와는 2005년 우호 도시 체결 이후, 행정·민간단체·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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