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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초 흡연 예방·건강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 = 화중초등학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화중초등학교(교장 장윤옥)는 15일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12학급 263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윤옥 교장은 “흡연 예방 및 건강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올바른 행동 방식을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금연 팔찌 만들기 ▲음주 고글 체험 ▲비만 체험복 ▲심폐소생술 및 하임 리히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흡연 예방 체험 부스 교육은 담배의 역사, 담배의 유해 물질, 간접흡연, 흡연 거절법, 전자담배의 위험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했다.

또 음주 예방 체험 부스 교육에선 술(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음주의 피해 및 심각성 등을 체험교육 했다.

특히 건강과 비만 예방 체험부스 교육은 비만의 정의, 비만의 원인, 지방과 근육,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법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했다.

화중초 흡연 예방·건강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 = 화중초등학교)

한편 응급처치 실습 교육은 기도폐쇄조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을 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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