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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달 30일, 고양시민 우선고용 우수 주택건설사업장인 삼정건설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2013년부터 관내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해 고양시민 21%이상 우선고용 및 지역 업체와 계약 등 실적이 높은 경우 표창을 해 왔으며 올해는 삼정건설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삼정건설은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고양시민 고용률을 향상 시켰고 현장관리와 공동주택 품질 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정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도 지역과 상생을 위해 고양시민을 우선 고용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우선 고용 ▲지역자재 및 장비사용 확대 ▲지역하도업체 계약 증대 등 사업장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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